벌써 12시 1분 전 Journaux intimes

난 오늘 무엇을 했던 것일까, 또 무엇을 하려고 했을까.
그런만큼 다 이뤘는가 안이루었는가와는 상관없이 항상, 끊임없이 물밀듯 몰려오는 후회는
심장을 압박하고 숨은 쉬기가 힘들고 결국 잠자기 전까지 나는 엄청나게 시달리다가
그런 시달림에 지쳐서 잠이 들고는 한다.
마음은 내가 먹기에 달린 것이라고. 이성과 마음은 따로라고? 아니. 그 반대.
이성에 마음이 따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것은 당연지사다.
12시다. 자야지.
그리고 내일.
내일은 숨막히지 않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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